박차석 대전국세청장, 건양대서 특강
박차석 대전국세청장, 건양대서 특강
  • 대전/김기룡기자
  • 승인 2011.09.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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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석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4일 오전 건양대학교 세무학과 및 경영학과 학생 등 40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꿈과 비전이 있는 대학생활”이라는 주제로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꿈의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박차석 대전청장은 특강에서 “편안하고 익숙한 현재의 환경을 벗어나 자신의 목표를 위해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라”며 “성실함과 노력의 정도에 따라 오늘은 비슷하지만 10년 후에는 차이가 많이 날 것”이라며 ‘한 순간의 운’ 보다는 ‘꾸준한 성실함’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다시 대학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은가”라는 한 학생의 질문에 “테니스, 음악(뮤지컬 등)을 좀 더 즐기고 싶고 교양과목을 폭넓게 공부하고 싶다”며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 취미생활과 교양도 쌓으면서 청춘을 보람차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