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까지 218,929건에 대한 건물 등의 소·점유자에게 도로명주소를 고지하고, 7월 29일 전국 일제 고시를 완료해 도로명주소의 법적인 효력을 가지게 됐다.
시는 지역내 초등학교 33개학교 16,600명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청락원, 상락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도로명주소(새주소)의 홍보와 함께 앞으로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택배회사, 주유소, 대형병원 등에 도로명주소 안내도 및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전방위적인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 등 271종의 각종 공부 주소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의 생활화를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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