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 강화
진주시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 강화
  • 진주/김종윤 기자
  • 승인 2011.09.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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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지난 7월 29일 도로명주소 고시를 완료한데 이어 2014년 도로명주소의 전면사용을 앞두고 전시민을 상대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홍보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6월 30일까지 218,929건에 대한 건물 등의 소·점유자에게 도로명주소를 고지하고, 7월 29일 전국 일제 고시를 완료해 도로명주소의 법적인 효력을 가지게 됐다.

시는 지역내 초등학교 33개학교 16,600명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청락원, 상락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도로명주소(새주소)의 홍보와 함께 앞으로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택배회사, 주유소, 대형병원 등에 도로명주소 안내도 및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전방위적인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 등 271종의 각종 공부 주소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의 생활화를 적극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