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대회 성공은 대구 발전 계기”
“세계육상대회 성공은 대구 발전 계기”
  • 양귀호기자
  • 승인 2011.08.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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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대회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 돕겠다”
17일 대구를 찾은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육상대회의 성공이야 말로 대구의 경제를 발전시키는 방법”이라며”이번 대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17일 오전 10시. 대구 스타디움 상황실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는 손학규 대표, 김진표 원내대표와 정세균·천정배·박주선·조배숙 최고위원 등 20여 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이날 손 대표는 “국경과 이념이 없는 스포츠가 통합이자 화해이고 평화”라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세계 평화와 국민 통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이어 “최고위원회의를 이곳에서 개최한 것은 민주당이 앞장서 대회를 성공시키겠다는 표현”이라며 “대회 성공을 통해 대구 경제도 발전하고 대한민국 국격도 한단계 높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외국 관광객은 물론 우리 국민이 더 많이 참여해야 한다”며 “중앙당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20여 명의 위원들은 육상선수권대회 준비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대구 스타디움 경기장을 둘러봤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