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병찬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10개반 41명의 T/F팀은 하천, 도로 등 분야별로 구성됐으며, 복구금액 5000만원 미만인 소규모 피해시설은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자체설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수해복구는 사업비 3억원 미만은 내년 4월 이전에, 사업비 3억원 이상은 우수기 이전인 내년 6월 완료 계획으로 본격적인 수해복구에 들어갔다.
군은 수해피해 중앙확인 조사 시 공공시설물 98건에 122억원의 복구비가 잠정적으로 정해져 중앙재해대책본부에서 8월초 복구비가 확정되면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긴급 투입할 계획으로 분주히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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