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장흥 물축제 오늘 ‘팡파르’
정남진 장흥 물축제 오늘 ‘팡파르’
  • 장흥/오종기기자
  • 승인 2011.07.28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4일까지’물과 숲 - 休’주제로 다채롭게 열려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간 탐진강 및 장흥댐 생태공원 일원에서 ‘물과 숲 - 休’를 주제로 제4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를 개최된다.

이번 제4회 물축제는 교육.문화.생태.건강.놀이.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하고 즐길 수 있으며 물축제의 상징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새롭고 신선한 프로그램(Sort-Ware) 중심으로 특히, 군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기면서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 조성과 군민 친절.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다음해 축제가 기다려지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탐진강을 아우르고 있는 전남의 두 지자체(장흥군수 이명흠, 강진군수 황주홍)가 뜨거운 여름을 식혀줄 『물과 불의 이색적인 만남』선포식을 가져 강진 청자축제의 연계유치로 상생과 협력을 통한 새로운 축제 운영 모델 제시로 양 지자체간 축제가 매우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정남진물축제의 모든 코스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로는 뗏목타기, 우든보트 타기, 펀보트 타기, 고무보트.동력선 타기, 수상자전거 타기, 희망의 줄배 타기,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넘치는 열정, 마르지 않는 추억의 제4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는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 줄 큰 잔치로 장흥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최대한 부각시켜 낭만, 열정이 어우어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물 하나로 모두가 어우러지는 시원한 물축제가 될 것이며 물이 있고, 사람이 있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이색축제로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에서 세계속의 여름축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