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김화권역서 음주운전 예방캠페인 벌여
철원서, 김화권역서 음주운전 예방캠페인 벌여
  • 철원/최문한기자
  • 승인 2011.07.27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원경찰서(서장 이의신)는 지난 26일 김화권역 서면 와수리 삼거리에서 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권용민), 김화지구대(대장 오성현 경감), 바르게 살기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술자리에 차 안 가져가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경찰의 의지와 주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권용민 교통관리계장은 “ 단 한번의 음주운전으로 나 자신은 물론 내 가족, 내 직장 등 주변의 모든 것을 한꺼번에 잃을 수 있다”며 “음주운전이 근절되도록 철원군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