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사과는 올해 장마로 인해 지난해보다 약 5일정도 늦게 출하했으며 수확량은 지난해 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름에 출하하는 아오리 사과는 속살이 황백색으로 조직이 치밀하고 과즙이 많아 맛이 좋고 전국적으로 상주, 문경 등에서 제일 먼저 출하된다.
한편 사과와 복숭아의 첫 출하와 높은 가격형성 및 풍년을 기원하는 출하기원제에는 상주시장을 비롯한 외남면장, 시의원, 남상주 과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이번 출하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농민들의 피와 땀으로 재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판매되어 부자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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