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보건소 ‘건강한 아기상’등 3개 부문
금산군 보건소는 ‘제10회 충청남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참가해 복수면 강혜진 아기가 건강한 아기상, 군북면 김단유 아기가 궁중비책상, 금산읍 하지우 아기가 연세앙즈로산부인과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 충남도에서 10회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모유수유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여건 조성으로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여 영유아의 심리발달 및 모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아기로 선발된 혜진양의 어머니 김순옥(45)씨는 “아기에게 큰 추억을 선물하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 건강하고 예쁘게 키우도록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모유수유를 실천하고 있는 가족을 격려하고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대회참가를 권장하고 모유수유 교육 프로그램 및 상담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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