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등은 청송감호소 동기로 스타렉스 서울과 고양시 등지에서 훔친 승합차량을 라오스에 거주하는 해외 판매 총책 박모(60)씨에게 넘기는 수법으로 2010년 1월부터 현재까지 79대 싯가 19억여원 상당을 밀수출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국제적 차량절도단의 차량절도의 대부 정모(62, 인터폴 적색수배중)씨가 동남아 인근 국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인터폴을 통해 강제 송환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