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소년 보호관찰에 만전”
“피의소년 보호관찰에 만전”
  • 김두평기자
  • 승인 2011.06.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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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범죄예방위원 광진지구협, 월례회의 개최
법무부범죄예방위원 광진지구협의회(회장 염성길)는 최근 호텔동서울에서 법방위원 정송학 전 광진구청장, 위원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의례, 안상현. 류순덕 위원의 직무선서 순으로 열렸다.

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30도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소년선도 및 보호관찰, 갱생보호 활동에 여념이 없는 회원들에세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 지난 5월 어린이날 관내 어린이 대공원등에서 미아예방 이름표 달아주기 캠페인에 많은 위원들이 참여로 단 한명의 미아가 발생하지 않아 고맙다”고 밝히고 “원로 정안식 위원께서 지난 40여년간의 소년선도 및 보호관찰과 갱생보호에 대한 각종 사회봉사활동의 국익에 기여한 공적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며 이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수영장을 비롯 청소년들의 각종 여름놀이 장소에서 비행이 증가하는 계절임을 감안 해 주소지서 담당하는 피의 소년들에 대한 관찰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직전회장 한창규 고문은 축사를 통해 “위원들의 선도보호중인 피의소년들이 올 여름철 재범을 범하지 않토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직무선서 자세로 범죄예방활동을 벌여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위원회로 정착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