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여는 등 그동안의 2018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의 염원을 담은 기도가 모든 IOC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했다.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는 “2018동계올림픽이 반드시 평창에서 유치되어야 한다는 염원으로 이 운동을 수년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7월 6일 남아공 더반에서의 낭보를 위해 매일 새벽 도내 5만 교인들이 IOC위원들 명단을 갖고 기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 행사 내빈에는 최문순 도지사, 이재오 특임장관,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유치 대통령특사, 허천 국회의원, 권성동 국회의원, 이광준 춘천시장, 최명희 강릉시장, 이석래 평창군수 등과 엄신형 전국기독교대표회장, 김장환 극동방송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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