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사, 창녕서 소통행정 펼쳐
경남지사, 창녕서 소통행정 펼쳐
  • 창녕/안병관기자
  • 승인 2011.06.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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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순방 보고회 등 가진 후 창녕군민과 대화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남”을 표방하며 소통행정을 펼치는 김두관 경남도시자는 지난 17일 창녕군을 방문해 도와 시군 상생발전을 위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김두관 도지사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군정 보고회를 통해 경남의 비전과 발전 전략 보고회 등 군민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 앞서 김충식 군수는 “경남 도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귀한 걸음을 해주신 만큼 창녕군의 당면한 과제와 현안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각별한 지원과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 주시고, 오늘 이 자리가 미래에 대한 상생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우포늪 관광수요 및 체험교육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포늪 훼손지 복원사업과 지방도 1080호선 확포장 공사, 지방도 1022호선 도로정비 사업을 건의했다.

보고회를 마친 후 김두관 지사와 김충식 군수는 군청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창녕군의회를 방문해 구자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김두관 지사의 현장방문은 시군과의 소통방안을 모색하고 도와 시군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하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게 됐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