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보다 부과차량은 1만5116대(4.1%), 세액은 10억100만원(2.8%) 감소한 것으로, 연초에 시행한 자동차세 선납제도를 이용한 납부자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 초 선납차량은 지난해 16만5376대(392억4700만원)보다 크게 증가한 19만7403대에 453억2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 자동차세 부과현황은 서구가 100억6200만원(29.0%)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86억4300만원(25.0%), 중구 68억4100만원(19.8%), 대덕구 46억9100만원(13.5%), 동구 44억700만원(12.7%) 순이다.
자동차세는 이달 말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부전용계좌(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CD/ATM기로 납부하거나 지방세 납부 홈페이지 위택스(http://www.wetax.go.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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