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간부공무원.청렴.특별교육
충남도, 간부공무원.청렴.특별교육
  • 충남/김기룡기자
  • 승인 2011.06.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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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깨끗한 충남 실현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도는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청렴??특별교육을 13일과 16일, 이틀간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홍현선 전(前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과 김상홍 前 단국대학교 부총장을 강사로 초빙해 현 시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공직자상과 가치에 대한 강의를 듣는다.

아울러 교육은 ▲청렴도 향상 방안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전문 외래강사의 특강이 있었으며, 청렴드라마를 시청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유도하여 공직내부의 청렴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청렴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위치에 있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올바른 윤리의식 함양을 통한 솔선수범 유도로 클린 충남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