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등 우리나라에 체류하는 이민자의 한국어 습득과 한국 문화 이해를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으로 동구는 작년 법무부로부터 대전지역 일반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교육과정은 한국어과정, 한국사회 이해과정 등 2개 과정으로 사전 평가를 실시해 개인 실력에 맞는 교육단계 및 이수시간이 배정된다.
신청은 17일까지 외국인 종합포털 홈페이지(www.hikorea.go.kr)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한국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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