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피켓 홍보 등 퍼포먼스 전개
자전거 피켓 홍보 등 퍼포먼스 전개
  • 양평/문명기기자
  • 승인 2011.06.0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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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살리기 전국 자전거 국토순례단’ 양평 도착
물 아껴쓰기 운동 정착과 생태 보존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전거를 이용한 ‘강 살리기 전국 자전거 국토순례단’이 지난3일 양평군에 도착했다.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대표 한만정)이 주최하고 녹색자전거봉사단 연합, 한국환경단체협의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환경 친화적인 무공해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 강 생명살리기 전국 자전거 국토순례를 통한 지자체와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 국민들에게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나주를 출발해 정읍-김제-익산-부여-공주-충주-여주-양평을 거쳐 서울에 도착하는 총410km 코스를 순례하는 행사로 3일 오후 서울 반포대교 한강시민공원 도착에 앞서 이날 오전 양평군청 광장에 도착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선교 양평군수의 환영사와 순례참가자들의 자전거깃발, 바람개비, 자전거와 함께 피켓 홍보 등의 퍼포먼스로 진행했다.

김 군수는 “앞으로 양평은 레저 스포츠의 메카로, 생태행복도시로 우뚝 설 수 있게 녹색 성장을 실천해 나 갈 계획이라”며 “양평을 자주 찾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