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밀양 만들기’ 국토대청결운동
‘깨끗한 밀양 만들기’ 국토대청결운동
  • 안병관기자
  • 승인 2011.06.06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곡유원지 일원서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가져
(사)자연보호연맹 밀양시협의회(회장 권남규)는 제16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해 지난 3일 산외면 금곡유원지 일원에서 자연보존을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연보호연맹 밀양시협의회 회원 90여명은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시에 방문할 관광객을 대비한 깨끗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산외면 금곡유원지의 체육공원과 주변에 널려있는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시민들에게 환경 보존과 자연정화에 대한 홍보와 함께 녹색생활 실천운동 캠페인을 함께 가졌다.

참석한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여 깨끗한 밀양, 푸른 밀양을 만드는데 우리 모두의 참여를 부탁했다.

시 관계자는 “일회용 봉투 사용하지 않기, 나무심기, 걸어서 출근하기, 재활용하기, 이웃들과 함께 마을 청소하기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수없이 많다고 말하면서,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친환경적 생활문화 정착을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