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환경의 날 기념행사 ‘풍성’
당진, 환경의 날 기념행사 ‘풍성’
  • 당진/이영채기자
  • 승인 2011.06.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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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퍼포먼스. 마당극. 사진 전시회 등
충남 당진군은 5일 '제16회 환경의 날'을 맞아 문예의 전당에서 '지구를 시원하게'란 퍼포먼스와 기념식, '삼천골 물할매' 환경 마당극, 환경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전개한다.

또 8일에는 맑고푸른당진21실천협의회 주관으로 당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철강도시 당진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철강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 방안과 철강산업의 현재와 미래 등 주발제 및 패널 토론을 실시한다.

군은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 감량 유도를 위한 탄소포인트제을 운영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도’는 각 가정의 전기 절감량을 온실 가스 감축량으로 환산하여 포인트를 부여하고 절감량에 상응하는 인센티브(현금)를 되돌려 주는 제도이다.

또 에너지 생성과정을 놀이시설로 만들어 어린이 자연학습 공건 제공하기 위해 신청사 산책로 공원에 기후놀이터를 조성하고 기후놀이터에는 태양광, 인력 등 에너지 변화과정을 놀이터로 구현하기 위해 5000만원으로 5종 10대를 8월말까지 설치한다.

한편 군은 증가되는 환경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환경감시사업소를 신설, 지난 3월 대규모사업장 자원 환경실천협약 체결, 여성명예환경감시원 24명 위촉하는 등 주민의 자율적 환경보전 참여로 환경의식 고취 및 깨끗한 도시 환경조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