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앞장’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앞장’
  • 평택/이용화기자
  • 승인 2011.06.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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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그린스타트 운동’ 추진
경기도 평택시는 날로 심각해 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 스스로 에너지 절약 실천의식 확산을 위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그린스타트 운동’이란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 저탄소 녹색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범시민 실천운동이다.

시는 그린스타트운동 일환으로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분을 포인트로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 운영, 녹색 실천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활동가 그린리더 육성, 가정방문, 에너지컨설팅을 하는 그린홈컨설팅 등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 주관으로 1월부터 알뜰나눔장터 및 여성자전거교실 등을 운영했고, 이달부터는 본격적으로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홍보활동, 그린리더 양성 및 활동, 가정방문 그린홈컨설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