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서비스교육.환경정화 활동 등 펼치기로
영암군이 지난달 31일 군청 낭산실에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영암F1코리아그랑프리의 성공개최를 위한 영암군지원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일태군수를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장 및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영암군지원협의회 추진계획 협의와 영암F1대회 추진상황보고, 결의문 채택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영암F1대회 영암군지원협의회는 지난해 처음 열린 영암F1대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조직된 단체이다.
또한 영암지원협의회는 올해에도 영암F1대회의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분위기 조성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비롯한 친절서비스교육,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김일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인만큼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비록 지난 대회때는 미흡하고 부족했던 부분도 있었지만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대회인 만큼 철저히 준비하여 우리 영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