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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도 북한 식량평가팀 파견한다
EU도 북한 식량평가팀 파견한다
  • 양귀호기자
  • 승인 2011.05.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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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식량 지원한다 해도 7월 이후 될 것”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도 다음달 초 대북 식량지원을 위한 평가팀을 북한에 파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30일 “미국에 이어 EU도 내주 초 식량평가팀을 북한에 파견할 것”이라며 “평가팀은 2주 정도 북한에 머물며 북한의 식량사정에 대한 현지조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금은 국제사회가 북한의 식량사정을 평가하는 단계지 식량지원을 본격화하는 단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는 “EU 평가팀의 활동기간 등을 감안해볼 때 6월 중으로 식량지원이 이뤄지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식량을 지원한다 해도 7월 이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평가팀은 EU 집행위원회 산하 인도지원사무국(ECHO) 관계자들과 아시아 지역 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은 2008년 5월 ECHO 평양사무소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철수시킨 바 있다.


한편 로버트 킹 미 국무부 대북인권특사는 4박5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지난 28일 귀국했다.

킹 특사는 국무부에 북한 당국자들과의 협의 내용을 보고하고 대북 식량지원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킹 특사와 함께 방북한 미 국무부 북한 식량평가팀은 내달 2일까지 북한에 남아 식량지원 대상을 파악하고 분배투명성 확보 방안을 북한 당국과 협의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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