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청 "급식 안심하고 드세요"
문경교육청 "급식 안심하고 드세요"
  • 문경/장성훈기자
  • 승인 2011.05.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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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농약검사 실시등 급식 안전성 확보에 노력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임창호)은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 문경출장소)의 협조로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되는 농산물에 대하여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 호서남초등학교 외 3개 학교를 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여 1개 학교당 2개 품목(채소류 및 과일류)을 수거, 잔류농약 정밀분석을 하여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서는 생산자를 역추적해서 계도 및 재조사를 실시, 그 결과에 따라 관련 법규에 의거 출하연기, 용도전환, 폐기 등의 조치를 함으로써 부적합 농산물이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임창호)은 최근 학교 식중독 사고가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 추세로 다가오는 하절기를 맞아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과 관련하여 5월 ~ 6월 중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학교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및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라고 한다.

임창호 교육장이 직접 점촌초등학교를 방문, 학교급식 현장방문 점검을 하여 급식 관리자와 종사자의 경각심 제고는 물론 식중독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