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석 대전국세청장, 제천세무서 방문
박차석 대전국세청장, 제천세무서 방문
  • 충남/김기룡기자
  • 승인 2011.05.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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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석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3일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국세공무원 스스로가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차석 청장은 이날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업무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제천세무서를 방문, “법과 원칙이 바로선 반듯한 국세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공평과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5월에는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및 근로장려금 신청업무가 있는데 이에 대한 차질 없는 집행과 마무리를 해야 한다”며 “성실납세자는 편안하게, 탈세자에게는 엄정하게 국세행정을 집행하기 위해 성실납세자에게는 무한서비스를 제공하며 탈세자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정 과세하고, 상대적으로 어려운 성실한 기업에 세정지원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공정과세를 세정 본연의 업무로 인식하고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속에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차석 청장의 이번 방문은, 공정사회구현을 위한 실천과제로 지난 16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논의된 공정세정 실천을 위한 자율적 변화 결의에 대한 의미를 일선 직원들과 공유하고『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국세공무원 실천 결의문』에 담긴 공정세정 실천 의지를 일선 세무서에 전파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