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드림아동 과학·문화체험 ‘흠뻑’
전주 드림아동 과학·문화체험 ‘흠뻑’
  • 전북본부/송정섭기자
  • 승인 2011.05.17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1:1맨토링으로 진행
전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은 지난 14일 모처럼 흥겹고 유익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은 전주시(시장 송하진)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추진한 현장체험으로 오전에는 전북대학교에서 친환경 저탄소 신재생에너지 교육과 풍력발전모형 만들기 체험을 했고, 오후에는 대전엑스포 과학 공원 내 에너지관 등 탐방과 주변공원에서 공예작품 만들기 등 문화체험을 다녀왔기 때문이다.

이날은 놀토데이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과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직원 38명 모두 68여명이 참석했고, 아동과 봉사자 1:1 맨토링으로 체험이 이루어져 매우 차분하면서도 의미 있고 안정감 있게 진행됐다.

이번 체험은 「신재생에너지산업인재양성센터」와 「전라북도테크노파크」와 연계하여 실시하였으며, 미래의 신재생에너지의 기술체험과 견학을 통해 녹색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관심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취약계층 0~12세 아동에게 건강, 복지, 보(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주시드림스타트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 체험활동을 통해 좀 더 자신감과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