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후속 당직 인사 금주 확정
민주, 후속 당직 인사 금주 확정
  • 양귀호기자
  • 승인 2011.05.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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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수석부대표등 주요 당직자 선정
지난 13일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김진표 의원이 선출된 가운데, 원내수석부대표 등 주요 당직자 인선이 이르면 이번 주초에 이뤄질 전망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번 주말까지 의견을 두루 수렴한 뒤, 이르면 이번주 초 원내대표단 등 주요 당직자를 선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장 유력한 원내수석부대표 후보로는 노영민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노 의원은 지난 2009~2010년 정세균 최고위원이 당대표를 역임할 당시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김 원내대표와 같은 정세균계로 분류되기도 한다.

다른 원내부대표 후보로는 홍영표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최근 사의를 밝힌 전병헌 정책위의장 후임도 손학규 대표와 협의를 거쳐 금명간 선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후임으로는 3선의 정장선, 재선의 박영선 우제창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지역안배 차원에서 호남출신을 배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예상외의 인물이 선정될 수도 있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