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 전개
관악 ‘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 전개
  • 김용만기자
  • 승인 2011.05.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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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저소득층 주민들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단위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건강한 마을 만들기’는 마을 및 가족을 단위로 운동.영양.비만.절주. 금연등 5가지 요소에 대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달 1,0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참여도와 사업 환경 등을 조사한 결과 주민 참여 의지가 높고, 새터민등 저소득층이 많은 ‘관악드림타운 제2아파트’를 ‘건강한 마을 만들기’사업 대상자로 선정, 11월 30일까지 다양한 ‘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가족과 함께하는 운동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저녁시간 운영하며, 체성분측정 등 개별검진과 1:1 건강상담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