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구간은 안산도시공원 안천 약수터에서 홍제 약수터 사이 구간과 진입 등산로 부분으로 이달말 공사를 시작해 7월까지 정비한다.
구는 전문 기술사의 현장조사와 산사태 위험 등급분석 등을 통해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을 선택해 공사를 시작한다.
현장의 암석과 잡석 등 기존 자원을 적극 활용해 자연스러운 계곡수로를 조성하고 생태계 건전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정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택가와 등산로 주변 위험 수목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향후 공원녹지사업 시행 시 태풍에 강한 나무를 심어 피해를 줄이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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