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29일까지 집단급식소 위생점검
태백, 29일까지 집단급식소 위생점검
  • 태백/김상태기자
  • 승인 2011.04.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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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1개반 2명(공무원1명,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 1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관내 집단급식소(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를 대상으로 29일까지 위생지도·점검을 펼친다.

이번 위생지도·점검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부패, 변질 또는 무허가 식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칼, 도마, 행주 등 조리기구의 청결관리,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위생지도를 통해 식중독 균이나 대장균등 검출시 즉시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고, 해당업소에 대해서는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식중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중독 예찰활동을 강화해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주방문화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