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올 1분기 110만대 판매
‘쉐보레’ 올 1분기 110만대 판매
  • 부평/백칠성기자
  • 승인 2011.04.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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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기록…지난해 동기 보다 15% 신장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의 쉐보레 브랜드가 2011년 1분기 110만대를 판매, 작년 동기 대비 15% 신장하며 사상최대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조엘 에와닉(Joel Ewanick) GM 글로벌 마케팅 총 책임자는 “올해 1분기 쉐보레 브랜드의 최대 판매실적 달성은 올해 100주년을 맞은 쉐보레 브랜드에 매우 의미 있고 기쁜 일”이라며, “1분기 실적은 쉐보레 브랜드가 고객 소리에 진실로 귀 기울여 개발한 신제품들에 대해 고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 분명한 신호라”고 밝혔다.


또 “쉐보레 브랜드는 남미, 유럽, 그리고 아시아 지역 등 핵심 시장에서 강력한 고객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한국시장에 쉐보레 브랜드를 도입하고, 쉐보레 크루즈와 같은 성공적인 글로벌 제품 개발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제품군을 소개함으로써 고객들과의 관계가 더욱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0년 세계 톱(Top) 5 자동차 브랜드중 하나로,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5.8%의 판매 점유율을 달성한 쉐보레 브랜드는 2011년 1분기에도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5개 시장 중 4개 시장에서 작년 동기 대비 두자릿수 이상 판매가 늘며 지속적으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한국 시장에 쉐보레 브랜드 도입함으로써 GM의 위상이 더욱 강력해 질 것”이라며, “한국지엠은 가장 강력하고 아이코닉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인 쉐보레의 성장에 기여할 좋은 기회들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