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축제 준비 전반 현장 점검
함평군은 18일 오전 나비축제 현장인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안병호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현장 간부회의는 오는 29일부터 5월10일까지 열리는 제13회 함평나비대축제의 개막을 11일 앞두고 축제 현장 준비 전반에 대한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군 간부들은 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축제 주무과장인 김광운 문화관광체육과장으로부터 각종 전시관 및 체험장 등의 배치현황과 관광객 관람 동선 등 현장 운영 등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또 다육식물관, 자연생태관, 분재관 등의 주요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현장 준비 상황을 세밀히 점검했다.
안병호 군수는 “12번의 나비축제와 1번의 엑스포를 개최해 오면서 그동안 나비축제에 대한 관광객들의 안목과 기대치 또한 많이 높아져 있다.
”면서 “관광객 입장에서의 세심한 준비는 당연하며 특히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에도 중점을 두고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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