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농기센터 ‘생생 아이디어 공모’ 심사결과 발표
홍성 농기센터 ‘생생 아이디어 공모’ 심사결과 발표
  • 홍성/ 민형관기자
  • 승인 2011.04.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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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어메니티 체험관광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월 18일부터 3월 17일까지 실시한 ‘농촌어메니티 상품개발 生生아이디어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에는 개인이 17건, 마을 단위로 9건 등 총2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지난 7일 한국농어촌공사 전영미 전문위원 등 내·외부 전문가 5명이 심사하는 최종발표회를 거쳐 총 7건(개인4, 마을3)이 우수아이디어로 최종 선발했다.

개인분야는 홍성읍 박진평씨가 응모한 ‘캠핑과 함께하는 농촌마을 보물 타⃞기’가 최우수상(1점)의 영예를 안았다.

마을분야는 홍동 문당권역의 ‘찾아가는 농촌체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의 실현성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동시에 체험상품 시범 운영을 통해 실제 농업·농촌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