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6월 30일까지 ‘폐휴대폰’ 집중수거
경기도 평택시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이 재순환하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폐휴대폰’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폐휴대폰에서는 한개당 금 0.034g, 은 0.2g, 구리 10.5g등이 추출 가능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폐휴대폰이 쓰레기로 처리 될 때 야기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이번 폐휴대폰 모으기는 평택교육청과 추진체계 구축으로 초?중?고학생의 참여 등 범시민 실천운동을 전개하여 일상생활에서 방치되어 있는 폐휴대폰을 회수하여 지구환경을 보전하고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는데 목적을 두고 43만 범시민 폐휴대폰 재활용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폐휴대폰 100대를 모으면 금 3.75g(1돈)을 캘 수 있다"며 폐 휴대폰 집중수거 기간동안 수거되는 폐 휴대폰의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로 기탁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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