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서울 명동에 한방약초 매장 개장
장흥군 서울 명동에 한방약초 매장 개장
  • 장흥/오종기기자
  • 승인 2011.04.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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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12개 시군 공동 한방산업 선진화 기반 구축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한국농어촌공사와 강원 평창군 등 12개 시·군이 광역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한방약초 안테나숍「목화토금수」가 지난 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SK빌딩에서 문을 열었다.

이 매장은 국산 한방약초를 원료로 만든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함으로써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특성화 발전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활용된다.

또한 도시 젊은층이 한방약초 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통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 공간도 마련했다.

이명흠 장흥군수은 "향후 5년간 2,600억을 투자해 재배, 가공 및 유통, 서비스산업 육성 등 한방약초산업의 세계화, 선진화를 위한 기반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