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체험학습실. 육아 카페 등 조성
금천구는 11일 ‘금천 영유아플라자’ 개관식을 갖는다.
지난 1일 구청 지하 1층에 오픈한 금천영유아플라자는 2007년 9월에 개관한 금천구보육정보센터와 금천장난감나라 시흥점이 육아지원기능을 강화해 확장 이전한 것으로 기존의 장난감나라는 물론 체험학습실, 일시보육실, 육아카페, 상담실 등의 시설이 있다.
장난감나라는 금천구 영유아 자녀가 있는 구민과 직장인,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연회비 1만원(보육시설 2만원)를 납부하면 장난감 및 도서, 멀티미디어(비디오?DVD)를 무료로 대여해주며, 평일 9시~18시까지, 토요일은 10시~17시까지 운영한다.
체험학습실은 영유아들이 양육자들과 함께 놀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장난감 및 교재교구를 구비하고 있으며, 매달 다양한 육아지원 프로그램과 DVD상영 등을 실시한다.
또한 평일 9시~18시까지 일시적 돌봄을 필요로 하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일시보육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육아카페도 운영고 있다.
이 외에도 매주 월요일 금천구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 관련 전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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