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유림관리소는 올해 한강기맥(1190봉～운두령 구간) 및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한 감악산 등산로 등 총 11.2㎞에 대해 사업비 1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한강기맥 등산로 정비사업은 2009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삼마치~금물산 구간(10km)과 먼드래재~구목령(18km) 구간에 대해 사업 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사업완료 구간 이후 1190봉～운두령 구간 6㎞ 에 대해 추진한다.
고연섭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자연적, 인위적 요인으로 인해 훼손된 등산로와 부분별하게 조성된 샛길에 대해 체계적인 등산로 정비를 실시하여 등산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