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9월까지...생활물품등 전시작품 접수
양구군은 신축 보건소에 건강박물관을 설치하고 각종 건강관련 자료와 양구군의 역사물을 전시해 홍보하기로 했다.
건강박물관은 건강에 대한 정보와 양구의 가치를 오래된 것부터 시간을 중심으로 전시해 방문객들이 양구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홍보한다.
박물관은 1층에 연면적 150㎡ 규모로 조성하며 보건소 준공과 함께 문을 열 계획이다.
전시하는 물품은 양구를 상징하는 옛 자료, 생활물품, 역사성이 있는 개인소장품, 양구군과 관계있는 작품 등이다.
군 관계자는“ 개인들이 소장품을 기탁하면 기탁자의 명찰표식을 붙여 전시할 계획이라며 많은 기탁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 “양구의 모든 것을 한눈으로 볼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도록 박물관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사소한 것이라도 기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축 보건소는 9월 공사를 마치고 준공과 함께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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