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적 공원녹지 발전계획 수립
미래지향적 공원녹지 발전계획 수립
  • 남구/김용만기자
  • 승인 2011.04.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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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인천시 남구는 지난 5일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공무원과 용역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공원녹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원ㆍ녹지 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구는 전체면적 24.85㎢ 중 시가지가 85.4%, 녹지가 14.6%로 문학산과 도심내 잔존 산림을 제외하면 시가지내 녹지율이 10% 미만으로, 생활권 주변공간 녹지가 매우 부족해 지속적인 공원조성사업을 통한 공원면적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구 관계자는 “남구는 현재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등 76개소의 도시 창생사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이를 토대로 도시의 쾌적성 향상과 함께 자연과 구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녹지네트워크 체계 수립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공원녹지 발전계획의 수립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용역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