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청사 앞 용두사거리에서 군자교까지 천호대로 3㎞ 구간을 특화거리 대상으로 선정한다.
중앙버스정류장 10개소를 중심으로 난간걸이 화분과 가로등 걸이화분 등도 도입한다.
또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화단을 디자인하고 계절별 도입 품종을 선택할 예정이다.
특히 가로변에는 데이지, 금잔화 등 봄꽃을 심어 화단을 단장한다.
중랑천 둔치 체육공원에는 관상용 아이슬란드 양귀비, 유채와 영채, 혼합종 스프링 등을 심을 계획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앞으로도 사람과 녹지가 어우러진 자연친화적이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위해 나무를 심을 만한 곳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