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소통의 열린 군정’ 실현
‘참여와 소통의 열린 군정’ 실현
  • 부여/조항목기자
  • 승인 2011.04.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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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 오늘부터 9개 읍·면 순방
이용우 부여군수(사진)는 그동안 구제역 여파에 의해 잠정 연기했던 2011년 읍·면 순방을 4일 시작해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순방은 민선 5기의 실질적인 원년이라 할 수 있는 2011년을 맞아 군의 미래 10대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의 민심을 청취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이장단협의회, 여성단체, 노인단체, 지역주민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민선5기 최대의 화두라 할 수 있는 참여와 소통의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방문하는 읍·면에 소재한 농업과 제조업현장, 특산단지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체험과 함께 현지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등 다양한 의견도 수렴한다.

이 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그동안 구제역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한 지역 주민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군정 발전방안 모색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순방일정은 4일 오후 규암면·은산면, 5일 세도면·양화면·임천면, 6일 장암면, 14일 초촌면·석성면·부여읍 순서로 실시하며, 이번 순방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나머지 면은 27일 부여군의회 의원 재선거가 끝난 이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