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우리가 만든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우리가 만든다”
  • 영주/강정근기자
  • 승인 2011.04.03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주시, 기업지원 도우미 대상 지원시책 설명회
영주시는 지난 3월 31일 오후3시 시청강당에서 1기업 1담당기업지원 도우미 공무원 131명을 대상으로 『2011 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가졌다.

영주시는 지난 2006년 김주영 시장이 취임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상공회의소에「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기업 활동과 관련된 각 분야 전문가 4명을 위촉하여 기업애로사항을 상담했으며, 「기업민원현장처리반」과 병행하여 「1기업 1담당 도우미제」를 운영하여 관내 기업체에 대한 신속한 지원체제 구축에 힘써 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애로 상담 요령 등 친절봉사 교육과 함께 “내가 담당하는 기업은 내가 책임진다”는 각오가 담긴「2011 기업지원 가이드」를 중심으로 정책자금, 경영혁신, 판로개척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안내하여, 구호에 그치지 않는 내실 있는 기업지원서비스를 다짐했다.

지난 민선4기 동안「1기업 1담당 기업지원 도우미제」를 통하여 운전자금 지원, 기반시설 확충 등 모두 1,100여건의 애로.건의사항을 처리하여 관내 기업에 많은 도움을 준 바 있으며 이 제도는 대표적인 우수시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시에서는 관내 기업체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수시로 지원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경영정상화 및 경쟁력 확보로 우량기업을 육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