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소액 체납자 특별징수기간을 발판으로 올해는 주요체납자에게는 징수책임자를 지정하고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압류재산 공매 및 공공기록정보 등록, 자동차세 고질체납자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또 군은 전체 조직을 활용해 전체 체납자의 51% 차지하고 있는 소액 체납 일소를 위해 군수와 부군수 주재로 징수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액은 32억원으로 매년 동기대비 감소 추세지만 고액 및 소액을 불문하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단행함으로써 ‘부과된 세금은 반드시 납부하여야 한다’는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