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유아 동요부르기·어르신 한글교실등
인천 부평도서관은 유아 동요부르기, 어르신 한글교실등 지역주민의 정서 함양과 교양 증진을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며, 유아대상 ‘동요부르기’는 단순히 동요를 배우고 부르는 것이 아니라, 발성연습, 연극놀이, 게임을 통해 발표력과 자신감 형성에 주안점을 두어 기획했다.
어린이 대상의 ‘창의력과 역사와의 만남’은 우리역사를 바로 알고, 교과 수업 후 배운 것을 토대로 직접 교구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해 흥미를 유발시켜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과목으로 인식시켜 준다.
어르신 대상의 ‘하모니카 애(愛)’는 하모니카 음계 연습 및 연주를 통해 심폐기능을 활성화시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활기있게 만들어 주며, 실버기초 영어수업인 ‘ABC 영어세상’은 ABC 기초부터 차근차근 접근, 영어를 친숙하게 느낄수 있도록 했다.
부평도서관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겐 방과 후 다양한 교양수업으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교육·문화의 공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