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동절기는 평년에 비해 영하권 및 한파가 잦아 건물균열, 옹벽전도, 누수 등의 위험이 그만큼 높기 때문에 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점검은 22일까지 관내 보육시설을 포함해 장애인, 노인, 아동, 여성, 정신보건, 기타 사회복지 시설 등 7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지 방문의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매년 해빙기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왔다”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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