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는 지난 15일 상명대학교 이현청 총장과 대한적십자 유종하 총재를 비롯해 이재근 부총장, 한만춘 학생처장, 김인호 대전·충남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RCY 활동’, ‘긴급구호활동’, ‘건전 기부문화 운동’, ‘사랑의 헌혈운동 및 생명보호 운동’, ‘교육 및 연구 활동’이며, 양 기관은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나눔의 참뜻을 높이고 사랑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상명대는 적십자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으며,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적십자회원 유공장 금장을 상명대에 수여했다.
아울러 협약 후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는 ‘세계화 시대의 국제변화와 우리의 생존전략’ 이란 주제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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