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번 사업에 3988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달 28일부터 7월 19일까지 5개월간 관내 청소 취약지 클린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30명으로 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건강한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정부나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각종 일자리사업 참여자나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되며, 사업 취지에 맞도록 노인 단독세대 또는 노인 부부세대를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18일까지 구청 환경관리과(☏250-1336)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실버청결도우미는 쓰레기 분리 배출 및 재활용 홍보, 혼합배출 단속 및 경고스티커 부착, 불법투기 단속, 대학가 주변 원룸촌 등 청소 취약지 정비 등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순찰 및 청소환경개선활동을 펼치게 된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