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편물 접수가 중지된 지역은 강진과 쓰나미의 직접 피해지역인 홋카이도, 아오모리, 아키타, 이와테, 미야기, 야마가타, 후쿠시마, 이바라키 등 동북부 지역 전역이며, 항공과 선편 우편물 모두가 접수 중지된다.
또, 직접 피해지역이 아닌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도 우편물 배달 지연이 당분간 불가피하며, 특히 정시에 배달되는 EMS(국제특급우편) 우편물도 배달보장서비스제공이 잠정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우정사업본부와 부산체신청은 “일본우정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국제우편물 정시 배달이 하루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협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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