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에 따르면 체육관길 외 18개소에 화단 13개소와 화분 2316개를 설치하고 팬지 등 17종 18만본의 꽃을 식재해 새봄을 맞아 밝고 활기찬 도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봄꽃 식재에는 기간제 근로자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인력, 공공근로자, 관계공무원 등 27명이 참여한다.
시는 토평 양묘장과 수택 양묘장 등 2개소의 양묘장에서 꽃을 재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5월 구리시의 역점사업인 꽃의 도시 조성계획에 따라 주요 도로변과 시계 지역에 가로등걸이 화분, 교량 난간걸이 화분, 펜스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해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