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지사, 익산일반산단 등 6곳 현장 방문 점검
전북도가 기업유치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산업단지 조기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김완주 지사가 현장행정에 발 벗고 나섰다.
김완주 지사<사진>는 지난 2일 산업단지 현장을 진두지휘 하고 애로사항 청취, 조기공급방안, 선분양, 분양가 인하방안 강구, 추진상황 점검 및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적극적인 산업단지 조기공급을 위해서다.
먼저 정읍 첨단과학 산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LH공사가 2009년 2월에 착수하여 2012년에 공급할 898천㎡에 대하여 사업추진에 가속력 붙여 추진하되, 타지에 비하여 높게 책정된 분양가가 경쟁력 약화의 우려가 된다고 지적하고 대책마련과 함께 사업비 확보에 차질 없도록 하여 2012년까지는 산업용지가 공급되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윤여공 LH전북본부장은 “현장민원 조기해결을 위하여 보상.사업의 이원화 조직을 단일 화 하는 정읍첨단사업단 조직개편 및 분양가 인하를 위한 공공용지율을 설계상 34%에서 32%로 낮추겠다”고 하였고, 정읍시도 행정력을 최대한 지원하고 원가절감에 도.정읍시.LH공사와 지속 협의하여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제지평선 산업단지(300만㎡)는 민간사업자 지앤아이가 SPC(특수목적법인)를 구성하여 2010년 10월 착공 추진 중이나 사업추진 속도가 부진하여, 3개 국가사업인 자유무역, 뿌리산업, 농기계클러스터 계획에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사업추진 촉구를 강력히 촉구했다.
추가로 현재 조성중인 익산일반산업단지 등 5개 현장에 대하여도 계획공정에 차질 없도록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기업들의 수요에 적기공급이 가능하도록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