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는 최근 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식중독 예방에 적극 나섰다.

구는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자 구정소식지, 홈페이지 및 각종 언론 매체 등을 통해 구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시 주요 증상은 24~48시간 내에 설사, 구토, 발열,복통,근육통을 일으키고, 통상 3일내에 회복되나 1주간 분변으로 바이러스는 계속 배출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따라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품은 85℃로 1분이상 충분히 익혀먹고. 식수는 끓 여서 마시도록하며,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겨울은 예년과는 달리 한파가 지속되어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위험노출이 예상되므로 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등을 실천해 식중독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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