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연속 ‘조선명탐정’ 천하…400만명 보인다
3주연속 ‘조선명탐정’ 천하…400만명 보인다
  • 오승언기자
  • 승인 2011.02.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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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이 3주째 흥행성적 1위를 달렸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11~13일 전국 563개 상영관으로 49만9822명을 불러모았다.

지난달 27일 개봉, 누적관객 358만1417명을 기록했다.

2위는 3D 애니메이션 ‘라푼젤'이다.

10일 개봉한 '라푼젤'은 같은 기간 전국 368개 상영관에서 27만9475명(누적관객 32만3060명)을 모았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제작을 지원한 ‘생텀'은 10일 개봉해 361개 상영관, 24만338명(누적관객 28만7541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1000만 관객 감독'인 이준익 감독의 ‘평양성'과 강우석 감독의 ‘글러브'는 14만936명(누적관객 160만8830명)과 11만2327명(〃180만1734명)으로 4, 5위에 올랐다.

할리우드 영화 ‘친구와 연인사이'(11만2000명·누적관객 13만1618명), ‘걸리버 여행기'(8만7470명·〃172만5151명)가 뒤를 이었다.

17일 개봉하는 영화 ‘아이들'과 ‘127시간',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유료시사회 등으로 7만7508명(누적관객 8만3509명), 1만8348명(〃1만9098명), 1만2858명(〃2만7034명)을 올리며 순위권에 꽂혔다.

<신아일보>